안녕하세요 노바 입니다. 벌써 한달이 넘었는데.. 중국 여행도 이제 겨우 마무리 짖고 이제서야 일본 여행기를 포스팅 하네요.. ㅎㅎ
5월말에 3박4일동안 일본 교토와 오사카를 놀러 갔다 왔습니다.이번 포스팅은 3박4일 교토/오사카 여행 중 1일차,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까지 가는 방법과 주요 관광지인 기요미즈데라와 기온 거리 여행 후기입니다.

 

교토/오사카 여행 1편 - 교토 엑기스 기요미즈데라(청수사)와 기온 거리

 

우선 여행의 필수품 인터넷을 확보 해야겠죠? 예전에 인터넷 없이 불편하게 어떻게 여행했는지 참 신기해요. 요즘 유럽은 인터넷이 공용이 되었답니다. 점점 삶이 편해지고 있어요 ㅋㅋ

 

 

인터넷으로 주문한 일본 포켓와이파이 에그. 에그가 유심보다 싼 이유로 선택! 근데 엄청 쌌는데 가격이 잘 기억이 안 나요 ㅠㅠ 2박3일에 2만원 미만 만오천원 정도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대박인건 요 밑에 사진에 보시면~

 

 

면세점 만원짜리 기프트카드가 들어있어요. 면세점에서 만원짜리 하나 사시면 에그는 대략 오천원에 구매한샘. 대박이죠?  매번 유럽 가면 음식이 느끼해서 다음부터는 꼭 김치를 준비하자 했는데, 요번에 저 기프트 카드로 청정원 김치팩 만천원에 구입. 그러나 일본음식이 느끼하지 않아서 이모께 드렸다능~ (이모부 가족께서 일본 교토에 계세요~)

 

 

어디를 가나 작성해야 하는 이미그레이션 종이.. 참고로 저희는 피치항공을 탔는데요, 비행기 가격은 십오만원 정도.. 기억이 안나요 ㅋㅋ 피치항공 무서울정도로 정말 작아요. 피치항공은 피치못할 사정이 있을때 탄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면 터미널2로 나오는데요, 너무 심하게 깨끗하죠? 화장실이 저희 집보다도 깨끗한듯.. (저는 엄청 깨끗한 편입니다 ㅋㅋ) 터미널2에서 매인 터미널로 가려면 버스를 타야 하는데 그냥 앞으로 쭉 나오시면 환승버스가 있어요.

 

 

버스에 내려 이곳으로 가시고,

 

 

한국에서는 없어진 패밀리마트. BGF리테일 회사의 CU로 바뀌었죠?

 

 

 

어디든 보이는 자판기 ㅋㅋ

 

 

이 사진에 자세히 설명 되어있네요. 피치못해 타는 피치항공은 터미널2!

 

 

깨끗~ 공기가 확실히 한국보다는 덥네요.

 

 

일본은 지하철, 기차 등이 민영화 가 되어 있어서 너무 복잡하고 지하철끼리 환승이 안 됩니다 ㅋㅋㅋ 저희가 탄 기차는 간사이 공항 특급 '하루카 Haruka'입니다. 간사이-교토 1시간15분 소요되요. [https://www.westjr.co.jp/global/kr/travel/shopping/access/train.html] 요 링크로 가시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코카 하루카 패스라고 있는데 저희는 버스로 이동할 것이기 때문에 (교토는 버스가 잘되있어요) 패스는 패스~ ㅋㅋ 간사이 공항 특급 하루카 비용은 원래 2850엔이지만 인터넷에서 미리 주문 후 공항에서 수령하시면 편도 1030엔입니다. 다른 블로그에 패스를 공항에서 구입하던데, 그러면 줄도 길고 하니까 한국에서 미리 구입하시고 가세요 (티몬이나 옥션 등에서). 교토 가실거면 버스 1일권이 있어요. 패스 사지 마시고 그냥 하루카 + 버스 1일권 추천합니다.

 

 

표 넣는 구멍이 신기해요 ㅋㅋ

 

 

 

다 깨끗해요.

 

 

아까 편의점에서 구입했어요 ㅎㅎ 일본 편의점 음식 짱! 연어&연어알 삼각김밥과 일반 연어 삼각김밥.

 

 

요 두개는 마요네즈 치킨 삼각김밥과 마요네즈 참기 삼각김밥 ㅋㅋㅋ 물과 합해서 650엔 한국돈 6500원.

 

 

6500원 가격대비 초고퀄리티..

 

 

저거 교토역에 도착 후 엄청해매다 찾았네요 ㅋㅋ 지하철 환승이 쉽지가 않아요 ㅋㅋ 다 다른 회사들이 운영중.. 숙소가 오미야에 있어서 이동해야 하는데 편도 210엔. 2100원이면 뭐 엄청 비싸지는 않네요 한국도 어딜 가도 1200원은 최소 나오니까요. 오미야 전철 가는 방법은 '한큐 교토 라인 Hankyu Kyoto Line'.

 

 

오미야 역 도착

 

 

엥 숙소 사진이 어디갔지 ㅋㅋ 숙소 이름은 '호텔 엠쁠러스 시조 오미야 Hotel M's Plus Shijo Omiya'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8만원이라서 ㅋㅋㅋㅋㅋ 근데 엄청 좋아요 적극 추천합니다. [https://hotelms.jp/msplusomiya/en/] 요 싸이트에 들어가 보세요. 생각보다 의리의리 합니다.

 

 

위치는 요기~

 

위에 말했던 교토 데일리 패스 'Kyoto City bus & Kyoto Bus One-day Pass' 오백엔 오천원입니다. [https://www2.city.kyoto.lg.jp/kotsu/webguide/ko/ticket/regular_1day_card_bus.html]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버스 내부 입니다. 탈때 표를 찍거나 보여줘야 되는게 아니라 내릴때 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뒤로 내리지 말고 앞으로 내려야 되요. 교토 엄청 작아요 2~30분이면 어디든 가는 것 같아요,

 

 

기요미즈데라 가는 초입에 있던 어떠한 것. 일본분들이 하는거 보고 따라함. ㅋㅋ

 

 

매인길이 아닌 골목길로 갔어요 잘못 들어옴 ㅋㅋ 그러나 길 해매는 것도 여행의 일부

 

 

 

입구. 옆에 8등신 미녀분이 계서서 그런지 제 키가 엄청 커 보이네요 ㅋㅋ

 

기요미즈데라 입성~ 자세한 역사 등은 [http://www.kiyomizudera.or.jp/lang/03.html] 요기서 읽으세요~ 참고로 기요미즈데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입니당~ 공사중이라 기요미즈데라 본관 사진은 이쁘지 않은 관계로 올리지 않겠습니다. 위 싸이트에서 보세요~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향도 피우고~

 

 

생각보다 일본 현지인 분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일본 고등학생이나 중학생들이 자기 돈을 내고 향도 피우고 이것저것 사고 하네요. 정말 보기 좋은 관경이였습니다.

 

 

 

요건 오토와 폭포입니다. 폭포에서 흘러내려오는 맑은 물이 3갈래로 갈라져 위에서 아래로 나오는 곳이 있는데, 이 3갈래의 물은 각각 건강, 사랑, 학문을 상징하며, 그 물을 마시면 해당하는 상징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물은 2개까지 마셔야지 이루어지며, 3개를 다 마시면 오히려 운수가 나빠진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저는 어디 이상한 블로그에서 가운대 물이랑 오른쪽 물이 돈과 건강이라 해서 마셨는데 아니네요 ㅋㅋ 

 

 

 

요 위에도 이뻤는데 사진이 어디갔지 ㅋㅋ

 

 

저게 떡들인데 교토의 명물 야쯔하시라 합니다. 근데 일본은 유통기한이 일주일정도밖에 안되는 음식들이 많아요 ㅋㅋ 방부제를 안 써서 그런가..

 

 

 

기요미즈데라 빠이빠이~ 다음에 또올게 인사하고 요런 거리로 쭉 내려갑니다.

 

 

더워서 샀으나 음 별로임..

 

 

버스를 타고 기온거리에 갔어요. 느낌이 너무 좋아요 ㅋㅋ

 

 

여기 거리에서 어떤 일본 커플이 우리 보고 강꼬꾸진이라 함. 아마 저 강꼬꾸진 잘생김데쓰 라고 한듯.. 욕먹을 일은 안했으니까요~ ㅋㅋ

 

 

저희 기온거리에서 게이샤 봤어요 ㅋㅋ 택시타고 가는 게이샤 3팀과 뒷골목 건물 밑에서 대화 하던 두 게이샤 봤는데 사진 찍자는 말은 못했습니다.. 포스가 너무 쩔어서.. 그리고 예의에 어긋날 수도 있자나요~ 강꼬꾸진 욕먹으면 안되죠 ㅋㅋ

 

 

 

가모가와 강 입니다. 내일 다시 올거니 사진은 이정도만. ㅋㅋ

 

 

강 뒷골목으로 가면 다 식당이나 주점인데, 오른쪽편에 있는 가게들은 가모가와 강이 보이고 태라스 형태 입니다. ㅋㅋ 

 

 

어디 갈까 하다가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할아버지가 계시는 주점.

 

 

한국어 다 틀림 ㅋㅋㅋㅋ 그런데 웃고 놀릴게 아니에요, 한국에서 영어 번역 보면 정말 황당한 것들 많습니다.

 

 

아 이게 800엔 8000원... 좀 비싸다 사기당한듯...

 

 

요건 1200엔 청어 이였는데 웃긴게 800엔짜리에 있던 청어보다 더 많이 청어가 들어있어요 ㅋㅋㅋㅋ

 

 

아 기린 맥주 너무 맛있다...

 

 

저녁에 들려본 니시키 마켓 'Nishiki Market' 거의 다 닫음 ㅋㅋ 어차피 내일 올거에요~

 

 

거리. 력셔리하고 깨끗해요.

 

 

편의점에서 타코야끼랑 스시를 구입했는데 엄청 싸고 맛있어요. 스시가 어떻게 저렇게 신선할까 궁금하네요.

 

 

아사히 맥주를 먹으려 했으나, 한국 편의점에서 아사히 맥주 4캔에 만원 하는데 여긴 더 비싸요 ㅋㅋㅋ 그래서 아사히 프라임, 한단계 아래 맥주를 선택, 요건 싸요. 같은 아사히를 더 비싸게 주고 먹을 이유는 없자나요? 캔은 같은 캔인데 ㅋㅋ (그리고 한국 와서 아사히 마심)

 

 

매운 맛 과자 ㅋㅋ 

 

 

아쉬워서 찾은 동내 선술집.

 

 

신기한 다양한 일본 사케.

 

 

 

아 너무 마음에 드는 분위기에요~ 철판에 모든 음식들을 하더라구요.

 

 

 

맥주 3캔과 숙주 오믈레뜨와 문어 요렇게 먹고 3200엔. 32000원이면 별로 안 비싸네요.

 

오늘은! 사진만 올려 놓고 한달만에 글 쓴 교토/오사카 여행 1편 - 교토 엑기스 기요미즈데라(청수사)와 기온 거리를 포스팅 하였습니다~ ㅋㅋㅋ 2편도 사진만 올려 놓고 글은 아직.. 빠른 시일 안에 쓰겠습니당~~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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