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바입니다~ 오랫만입니다~ ㅠㅠ

5월말에 놀러간 3박4일 교토/오사카 여행 중 2일차인 2편 입니다. 

 

[일본 여행] 교토/오사카 여행 2편 - 교토 니시키 시장, 카모가와 강가와 교토맛집 '스이신(すぃしん)' (feat. 현지인)  + Bonus 편의점 음식 

 

재목은 거창하게 Feat. 현지인이지만, 사실 저희 이모부가 일본분이시고 교토에 살고 계십니다. 사촌동생은 교토에서 이제 곧 대학을 졸업하네요, 저랑은 띠동갑이랍니다 ㅎㅎ 그래서 오늘은 이모와 사촌동생과 같이 교토 시내를 구경 한 후, 이모부께서 퇴근하시면 저녁을 먹으러 갈 것입니다!! 오전에는 취침하였습니다 쿨하게. 쉬는 것도 여행의 일부니까!

 

 

숙소 오미야에서 전철 탑승~

 

 

아기자기한 자주색 지하철. 오미야에서 시조 역까지 갔고 한 정거장이였어요.

 

 

음 이건.. 이모 가족 드릴 선물이 무거워서 관광에 지장이 있을까봐 나중에 찾으려고 여기다 넣어뒀어요. 나중에 찾을때 고생할까봐 찍은 사진. ㅋㅋ

 

 

넵, 선물은 저기 오른쪽에 있습니다.

 

 

이모와 사촌동생과 만난 후 어제 제대로 보지 못한 니시키 시장 'Nishiki Market' 구경 중! 

 

 

5월말임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더위때문에 계속 찾는 자판기, 무슨 이상한거 뽑았는데 또 실패. 그래서 이모께서 다음에는 저 밀크티를 마셔봐라 하셨지만 못마심.. ㅋㅋ

 

 

 

나름 니시키 시장의 타코야끼 맛집이라는 곳에서 사촌동생이 주문해줬어요. ㅋㅋ

 

 

먹고 싶은 것읗 미리 자판기에 돈 넣고 표로 음식과 교환하는 이 시스템이요, 이거 한국에서 가능할까요? 인권비가 확실히 절약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실행할(가능할까?) 최저임금 10000원이 실화가 되면 저 자판기사업 일시적으로 뜰수도.. ㅋㅋ

 

 

 

 

아 요기가 비누가게입니다. 그런데 비누가 너무 신기해요. 다음 사진 보세요.

 

 

저 동그란 것이 비누 입니다. 그런데 저 비누가 너무 부드럽고 말랑말랑해요. 이 제품에 대해서는 다음에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아 진짜 다 너무너무 맛있어요. 저희는 마 반찬이랑 오이반찬을 샀습니다.

 

 

 

여기도 대박집... 저게 다 다시 들입니다. 티백으로도 있고 다양하게 있는데 국물내기 너무 좋고 맛고 죽입니다. 나중에 제가 산 제품 포스팅 하겠습니다..

 

 

 

자 저 위 사진은요, 다시 시조역으로 오면서 아무곳에서도 담배를 필 수가, 사실 없길래 한번 니시키시장에서 일본 현지인(장사하는분으로 보임)이 담배를 골목에서 피우길래 저도 따라 폈는데, 저기 읽어 보시면 교토 시내에서는 금연입니다. 시내에 흡연부스가 3곳ㅋㅋㅋㅋ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시내라 하면 정말 시내시내입니다. 제가 머물렀던 오미야는 교토 시내로 정의 안됨. 벌금 1000엔입니다. 벌금은 생각보다 싸네요.

 

 

자 오늘 저녁은 여기. '스이신(すぃしん)' 이라는 식당입니다. 사실 저도 위치 등 잘 기억이 안 나서 인터넷에서 찾아 봤는데 저 식당에 대한 리뷰가 거의 없더라구요. 현지인 이모부와 이모, 그리고 사촌동생께서 대리고 가주신 식당. 완전 맛있었어요.

 

식당 주소와 위치 입니다. 京都府 京都市下京区 四条通烏丸東入ル長刀鉾町20 四条烏丸FTスクエアビル B1F

 

 

 

실내 사진이 없는데 왭싸이트에서 참고 해 주세요. 공식 싸이트는 없는 것 같습니다. [https://tabelog.com/en/kyoto/A2601/A260201/26002764/dtlphotolst/1/]

 

 

음식 사진 보여드리기 전에 우선 저희~~ 오른쪽 위부터 사촌동생, 이모님, 이모부님(이모도 이쁘시지만 솔직히 이모부 완전 훈남이세요 ㅋㅋ 한국 계셨을때는 정말 자주 뵜었는데 ㅠㅠ 저랑 매우 친해요! ㅋㅋㅋ).

 

밑 왼쪽에 물컵같은 작은 접시에 보이는게 마 반찬인데, 이게 너무 맛있어서 이건 무한이냐고 물어보니까, 저희는 룸에서 먹었는데 룸에서 먹으면 의무적으로 저 마가 나오며, 셋팅비가 붙는다고 이모부께서 말씀하셨다. ㅋㅋㅋ

 

 

오돌뼈. 미친맛.

 

 

 

우엉. 이것도 미친맛. ㅠㅠ

 

 

사시미. 완전 퀄리티 좋고, 너무 신선한데, 저기 생새우가 보이죠? 저렇게 신선한 생새우는 먹어본 적이 없는거 같아요.

 

 

꼬치구이. 되게 여러가지 맛이에요.

 

 

연어 마끼와 저 구운 주먹밥 이름이 뭐였지..

 

 

각종 튀김.

 

 

이모부께서 시켜주신 새우튀김. 포스팅하면서 보니까 엄청 먹었네요 ㅎㅎ 금액은 이모 이모부께서 쏘신거라 모르겠습니다 ㅋㅋ

 

 

사케. 사케는 아마추어라 정확히 맛있는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ㅋㅋ 술은 엄청 마셨습니다.. ㅋㅋㅋ 그 후.. 어쩌다 즉흥적으로 이모 집을 방문하기로 함! 지하철을 타야 되나 했으나, 걸어갔어요. 교토 최중심부에서 집까지 걸어가는 거리라니!!

 

 

안주를 사기 위해 편의점을 향했어요. 이모께서 저거 맛있다 해서 엄청 삼. 서울 올때도 사옴. ㅋㅋ

 

 

 

 

역시 난 먹어보지 않음.

 

 

이것도 난 맛 보지 않고 술을 마셨는데, 이모부께서 고구마 사케와 보리 사케를 줬는데 좀 많이 마셨는데.. 비싼거였나? 너무 많이 마신듯 ㅠㅠ

 

프라이버시를 위해 이모가족 집 사진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왜 티비 보면 일본 집 있자나요 엄청 작고 후지고 노후되고 그런.. 이모가족이 엄청 부자인가?? 한국 아파트 저리가라 수준이였습니다. 사실 상상도 못했어요. 그리고 집에서 교토타워가 보여요 ㅋㅋ

 

 

그 후 교토타워 갔어요 걸어서... 그러나 난 흡연은 해야겠고.. 일단 숨어서 한대 피웠습니다. 강꼬꾸진 이미지 좋아야되요 해외 나가서 욕먹지 맙시다. (나라고 뭐 잘한건 아니지만 숨어 폈어요 ㅋㅋ)

 

 

교토타워를 등지고.

 

 

 

아 근데 교토타워가 에펠탑처럼 밑에 갈 수 있는게 아니네요 ㅋㅋㅋㅋㅋ 이런

 

 

자 그리고 여기서 신기한 것 하나 더. 이모한테 교토타워에서 어떻게 오미야까지 가느냐고 여쭤봤더니 이모가 택시 타면 1000엔정도 나온다 하셨는데 딱 1000엔 나왔습니다 ㅋㅋ

 

 
친절하시던 택시 기사님.
 

 

이렇게 잘 수는 없다 ㅋㅋ 야식을 먹어야겠죠? 그렇게 먹고 또 먹었어요 ㅎㅎ

 

 

냉소바랑, 덥밥.

 

 

 

 

비주얼 쩔죠?

 

 

라면계의 탑클래스였어요.. 이 라면을 사갔어야 됐는데 못 사갔습니다 ㅠㅠ 돈코츠 라멘.

 

 

한국 라면과는 비주얼부터 틀림.

 

 

저기 고기가 있어요. 차슈라 하죠, 저게 가공식품이라 이상할 줄 알았는데 엄청 맛있어요 부드럽고 ㅋㅋㅋ

 

오늘은 [일본 여행] 교토/오사카 여행 2편 - 교토 니시키 시장, 카모가와 강가와 교토맛집 '스이신(すぃしん)' (feat. 현지인)  + Bonus 편의점 음식 을 포스팅 하였습니다! 3편은 곧.. ㅋㅋ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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