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바 입니다. 

벌써 두달이 넘었는데 사진만 올려 놓고 포스팅을 못했네요.. ㅎㅎ

이번 포스팅은 6박7일동안의 중국 여행 중 3,4일차 입니다.


[중국 여행] 심천 출장 및 여행 3편 - 중국 심천 짭퉁 명품 백화점 및 심천 맛집 탐방


심천 숙소에 들어와서 꿀잠을 잔 후 그다음날 아침, 무언가를 먹어야 하는데.. 식당 가기에는 시간이 빠듯하여 혼자 보이는 것 아무거나 테이크아웃 하려고 밖에 나왔습니다. 다행히 호텔 바로 옆에 만두집이 보이더라구요.



작은 만두집 내부 입니다. 이른 아침이라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호텔이 쇼핑센터랑 붙어 있었고 호텔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에 내려가면 전철까지 연결 되더라구요. 그 쇼핑센터와 연결 되어 있는 만두집입니다. 



쇼핑센터 안에서 본 만두집. 아직 쇼핑센터는 열지 않아 불이 꺼져 있습니다.



벽에 걸려 있는 매뉴판은 다 중국어.. 뭐가 뭔지 잘 몰라서 벽에 있는 몇개 없는 사진중에 골랐습니다. ㅋㅋ 

음식점에 있는 손님들은 신기하게 처다보더라구요. 전혀 부정적인 눈빛은 아니었습니다.


만들어 놓은 만두를 즉석에서 바로 쌂습니다.



매운 소스와 간장소스. 냄새가 장난 아닙니다.




비주얼 깡패. 중국 향이 캬~~ 진국.. 


그 후 하루종일 업무 보아서 그 뒤 저녁에 사업 파트너와 식사 전까진는 사진이 없네요. 아래 사진은 찾아간 한국 식당입니다.


차로 가기도 했고 그당시에는 별 생각없이 식당 사진을 안 찍어서 이름이 기억이 안 났으나.. 포스팅을 위하여 힘들게 인터넷 서칭 한 후 알아낸 심천 한국 식당 서라벌. 홀도 있고 룸도 있습니다. 저희는 홀로 고고씽.


서라벌 홈페이지 입니다 [http://www.sorabol.com.hk/]



오늘 알게 된 사실이지만 홍콩 3곳, 중국 3곳에 매장이 있네요 ㅋㅋ 의리의리한 백화점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이 먹는 방식으로 한식도 한 테이블에 때려 시켜 와구장창..



중국 업자와 소주 한잔. 나에게는 있지만 그에게는 없는 프라이버시 ㅋㅋㅋㅋ. 같은 아재지만 처음에는 한 10살은 많은 줄 알았는데.. 저보다 6살 많은 79였다고.. 중국 남자들은 한국사람 편균 액면가의 5~10살은 많아 보입니다. 저는 나름 중국에서 20대 중후반으로 보는듯.. ㅋㅋㅋ 여자분들은 뭐 한국이랑 비슷합니다만..


여자 액면가 말이 나와서 아래 이미지 올려 드립니다. ㅋㅋ 해외에서는 한동안 유명었는데 한국에 계신 분들은 낮설 수도 있을텐데요, 한번 보세요 ㅋㅋ


Menopause폐경기를 뜻합니다. 요즘이야 아줌마들이 뽀글 파마를 덜 하는것 같던데 아시아 여자들을 잘 묘사했죠.. ㅋㅋ


중국 여자들도 인터넷의 발달과 쉽게 외국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어서 그런지, 꾸민 여자들은 한국여자만큼(?)이쁜것 같아요. 그리고 하나 의문인건.. 화장을 별로 전체적으로 안합니다. 왜 안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화장을 별로 안하는 여자들(아줌마들을 포함한 모든 여자)이 많아 한국과 대조되게 매우 순수해 보였습니다. 행동 역시 순수하구요.. 아직 한국만큼 때타지 않은 모습입니다. 남자들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사기꾼이나 도라이들은 어느 나라나 있지만, 전반적으로 남녀모두 순진합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서라벌 식당 가격은 저렇게 때려 먹고 제 기억으로 술 포함(2달이나 더 되서 가물가물.. ㅠㅠ) 5명이서 1000위안 정도 덜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한화로 약 17만원이니 인당 3만5천원정도 하는 셈이죠. 시킨 양에 비하면 한국에서 먹는 한식과 비슷한 가격인 것 같습니다. 


유럽에서 한국식당 가면 맛은 항상 보장안되는데 중국 한식당은 한국에서 먹는거랑 똑같아요 ㅋㅋ


밑 사진은 식사 후 자기 전에 마트 들려서 산 뜨거운 블루베리 카라멜 음료.




한국에서는 추웠었는데 4월인데도 불구하고 더웠어요 엄청.. 긴팔이나 것옷은 아무도 안입음..




송도신도시가 서울보다 1~2도 추운건 있지만 송도보다 20도 차이나는 심천.. 서울이랑은 18도정도 차이 나네요.. 사진은 새벽1시 취침전 찍은 사진입니다. 낮에는 5월말 지금 한국날씨 수준으로 올라가요 ㅋㅋㅋㅋ


자 그다음날입니다~




여기는 심천 로우역(Lo Wu)입니다. 짭퉁시장을 가기 위해서죠~ ㅋㅋ


로우역에 있는 식당. 프렌차이즈 식당입니다. 맥도날드 아저씨나 KFC 켄터키 아저씨가 있다면 중국에는 이소룡 싱하형이 있습니다. ㅋㅋㅋ 저거 보고 뿜음. 맛이 궁금하죠? ㅋㅋ




우리가 매뉴 고르고 있는데 새치기 하던 아줌마 ㅋㅋ



음식이 나왓는데요, 가격이 좀 나왔어요. 프렌차이즈라 그런거 같기도 하고.. 중국 일반 식당에 비해 맛은 비슷한데 비싸요. 그리고 우리는 직원이 막 뭐 선택(햄버거 먹을때 감자튀김할래요 어니언닝할래요 뭐 이런 시스템인듯)하라 하는데 뭘 알아야 하겠죠? 직원이 알아서 선택해줌, 뜨거운땅콩음료.. 못마심.. 다른 사람들은 국물 마시던데 ㅋㅋ 너무 아쉬웠어요.


맛은 그냥 그럭저럭 괜찮은데 가격때문에 비추!



짭퉁시장 가는길.



내부 입니다. 짭퉁 시장? 짭퉁 백화점이에요. ㅋㅋ 사진상 엄청 크죠? 체감상으로는 훨씬 더 커요, 여기는 입구일뿐이니까요 ㅋㅋ 그러나 꼭 짭퉁만 있는 건 아니고 식당, 장식품, 기념품 등도 있습니다. 네일아트집도 많았어요. 여기서 놀면 재미있어요. ㅋㅋ


아무튼 여기까지 들어가는데 너무 고생했어요. 다른 블로그에서 길 드럽게 설명 못해서 다른 블로거들때문에 개고생!




여기 왼쪽문으로 들어가야 되요. 다른 블로거들 때문에 혼선이 너무 와서 엄청 욕했기에.. 저도 혼선 주기 싫어서(욕먹기도 싫고 ㅋㅋ) 자세한 내용은 삼가하겠습니다. 

기기 제품은 여기서 사지 마세요. 기기는 바로 고장난답니다. 옷이나 케리어, 몽블랑 펜 등을 추천해 드립니다.


쇼핑이 끝나고 숙소 들렸다 다시 일보러 나오는 길에 밑에 사진 한장~ 흔한 중국의 거리.



그리고 저녁까지 일하고 숙소 갔습니다.. 피곤피곤..


밑에 사진은 짭퉁 백화점에서 산 기념품이에요. 번역기 돌려가며 돈버는 부적 달라 했더니 추천해주더라구요. 어떤 할머님이 저런걸 직접 만들고 있던데 저것도 직접 만든건지 모르겠네요. 40위안 달라길래 30위안 줬더니 웃으면서 OK 하셨습니다. 30위안이면 5000원.. 더 깍고 싶었지만 목적은 돈을 버는거니 저정도 투자는 감안.. 효과가 있기를 ㅋㅋ



밤마다 찾는 마트. 오른쪽에 보이시나요? 닭발. 중국사람들은 닭발을 엄청 좋아하는거 같아요. 저도 좋아하지만 아직까지 중국 제품을 신뢰 할 수 없어서 패쓰~



칭따오 큰병 3병, 멜론 1개, 어제 마신 뜨거운 음료 다른버전 1개, 그냥 과자 1개, 맥주안주인 간식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한국에 그 과자안에 땅콩 들어간거랑 맛이 같음) 1개



이렇게 해서 가격이? 43위안. 7300원.... 충격적!! 칭따오 큰병이 4.5위안 850원이에요.. ㅋㅋㅋ  한국은 500캔 3200원 받나요? ㅋㅋ



인증~


마트 장보고 저녁식사~ 여기가 장난이 아니에요. 숙소 주위 둘러보다 엄마가 생선집인걸 한문으로 파악! 저는 한국에서 초등학교 밖에 나오질 않아서 한문을 몰라요.. ㅠㅠ


나중에 여기 찾아서 이름이랑 위치 알려드리겠습니다. 왭써칭해야 되서 오늘은 귀찮아서.. ㅋㅋ 중국어 혹시 하시는분은 좀찾아주세요 ㅋㅋ




4개의 생선중 저희는 메기 선택. 148위안.




생선을 선택 후 몇가지 소스중에 선택. 우리는 매운맛으로 했어요~ 마늘 듬뿍.




내부 분위기.



따로 주문한 찹살밥인데 이거 엄청 맛있어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정을 담은 동영상.



비쥬얼 장난 아니죠? 저 판 밑에 숯불이 있어서 계속 뜨겁게 유지되요.



사진 한장 ㅋㅋ



비쥬얼 끝판왕. 우리는 저기에 두부껍질? 뭐라하죠 저걸 ㅋㅋ 아무튼 추가하였습니다. 추가하는데 6위안 천원 ㅋㅋ 뭐 또 추가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칭따오 맥주 2병 시키고 둘이서 먹었는데 400위안 안 나온걸로 기억합니다(42000원). 솔직히 솔직후기 여긴 왕맛집 ㅋㅋ


오늘은.. 2달전에 간 중국 심천 출장 및 여행 3편 - 중국 심천 짭퉁 명품 백화점 및 심천 맛집 탐방을 포스팅 했습니다. 일본 여행을 갔다 와서 후기를 써야 하기에.. 마지막편인 중국 4편 빨리 쓰겠습니다.. ㅠㅠ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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