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바 입니다~

상당히 오래전에.. 시금치 반찬을 하려고 마트에 갔는데 1+1 행사를 해서 시금치 부자가 됐었어요. 그래서 홍새우 시금치 된장국을 끌였습니다. 매우 간단해요 레시피 알려 드릴게요~



 재료:


시금치 반단 이상, 재래식 된장 3Ts, 간마늘 0.5Ts, 표고버섯 2개정도, 홍새우, 대파, 쌀뜬물


옵션 - 청양고추, 고춧가루



우선 약불에 홍새우 향이 날때까지 홍새우를 볶아 주세요.



시금치가 볶는 동안에 표고버섯과 시금치를 충분히 씻어 속에 있는 진흙을 제거 해 주세요. 대파 역시 송송 썰어주세요.



새우가 볶아졌으면 쌀뜬물을 넣어 주세요. 쌀뜬물이 포인트 입니다. 꼭 쌀뜬물을 사용하세요.



그 후 된장을 풀으시고 강불에 끌여주세요.



어느 정도 끌이시다가 버섯과 간마늘을 넣어 주시구요,



그 후 시금치 투척,



곧바로 파도 넣어 주세요.




끄읕~~~ 이상 초간단 레시피 홍새우 시금치 된장국 이였습니다.

홍새우를 볶고 쌀뜬물이 포인트 입니다~

입맞에 맞게 청양고추나 고춧가루를 넣어 주셔도 되요~


오늘도 화이팅~


안녕하세요~ 노바 입니다~


얼마전에 저희 엄마가 서울에 오셨어요~ 그래서 저와 같이 송도 신도시에 사시는 삼촌댁 외숙모와 엄마와 같이 송도 코스트코를 갔는데요..

롯대마트만 이용하는 저는 절약하겠다 롯대카드 만들고 포인트 적립하고 세븐일레븐만 이용하고.. 헐 코스트코 가면 완전 절약 되더라구요.. 아무튼 한국 와서 2년째 절약하겠다 티몬 사용하고(나름 VVIP) 허무했습니다..


허무함은 둘째 치고 코스트코에서 32000원에 산 800그렘 양갈비(그렘당 4400원)를 오늘 요리 해 봤습니다. 요리라고 하기는 조금 애매하지만.. 암튼 레시피 고고~


우선 조리 전에 양갈비 특유의 냄새를 싫어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양고기 냄새가 좋습니다. ㅋㅋ 냄새라는 단어보다 이라는 단어가 더 적절한 것 같네요. 향을 제거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우유에 담궈서 랩으로 싼 후 냉장고에 두세요(1~2시간정도). 우유에 넣어 놓으면 고기를 더 부드럽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아니면 마늘과 생강 혹은 월계수잎을 사용 하는 방법이 있으나, 양고기 특유의 향을 즐기지 못함으로 그냥 그럴 바에 돼지갈비를 추천 해 드립니다 ㅋㅋㅋ


 재료:


양갈비 800g, 올리브유(식용유), 우유 


 양념1: 허브맛 솔트 (옵션 - 버터)

양념2: 후주, 겨자 (옵션 - 버터)

양념3: 레몬, 파마산 치즈

양념4: 마늘 1T, 간장 2Ts

양념5: 푸아그라 2Ts


*1Ts: 15ml / 1밥숫가락: 10ml


양갈비 냄세 제거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양갈비 향을 간직하고 조금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시면 30분정도 우유에 담궈두세요.


우선 프라이펜에 올리브유(혹은 식용유)를 올리시고 펜을 달구신 후 양갈비를 구워주세요. 처음에는 약한 불에 구워 고기 색이 최소 연한 갈색이 될때까지 양쪽 면을 구워 주세요, 그래야 양갈비 안속도 익어요. 또한, 뚜껑을 닫아 두시는게 좋습니다(뚜껑이 없을 경우 프라이펜을 다른 프라이펜으로 덮으세요 ㅋㅋㅋㅋ) 



허브맛 솔트 양념: 뭐 간단합니다. 약한불에 다 구우셨으면 강불에 막판에 구워주세요, 그래야 겉은 바삭바삭하면서 안은 부드러워요. 그 후 허브솔트만 뿌려 주시면 되는데, 집에 각종 허브가 있으실 경우 마지막 강불에 허브를 같이 볶아 주셔도 좋아요. 약불보다는 강불에 볶는걸 개인적으로 추천 드립니다. 또한, 집에 버터가 있을 경우, 강불에 볶으면서 버터를 추가 해 주시고(올리브유는 키친타월로 조금 닦아 주세요), 고기에 칼집을 낸 후 보글보글 끓는 버터를 수저로 계속 고기 위에 뿌려 주세요. 



머스터드 후추 양념: 위와 같이 약불에 다 구우셨으면 강불 막판에 구워주시고 머스터드랑 후추 뿌리세요. ㅋㅋㅋㅋㅋ 레시피라 하기에는 조금 창피하네요 쉽죠? ㅋㅋㅋ 머스터드는 고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유럽산으로 추천 드리구요(가능하면 프랑스산 디죵 Dijon 지방 머스터드), 위 양념에서 사용한 버터 또한 잘 어울립니다.



래몬 파마산 양념: 위와 같이 ㅋㅋㅋㅋㅋ 약불에 다 구우시고 막판에 강불. 버터는 레몬이랑 어울리지 않습니다. 해산물이나 케익 등에는 예외지만 고기양념은 버터와 레몬은 통상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레몬은 갈아 주시는 것이 가장 좋구요, 아니면 래몬즙을 뿌려 주셔도 되는데 많이 뿌리져야되요. 그 후 파마산 피즈를 얹어 주세요. 



간장 마늘 양념: 강불에 구울때 마늘 1T를 발라 주시고, 간장 2Ts에 물을 3Ts정도 썪어 붙고 쪼려지게 합니다. 쪼려지면서 마늘이 달라 붙을 수 있도록 계속 신경 써 주시고 계속 고기를 뒤집어 주세요. 푸아그라 양갈비가 가장 핫한 아이템임으로 마지막에 먹는 것이 맞으나 밑에 설명하겠지만, 우선 푸아그라용 고기는 옆에 따로 둔 후 프라이펜을 키친타월로 남은 기름을 잘 닦은 후 간장 마늘 양념 조리하세요.




푸아그라 양념(토핑이 더 맞겠죠): 강불에 구운 후 접시에 올리세요. 그 후 푸아그라를 (저는 요번에는 퓨레 푸아그라를 사용 했지만, 고기랑은 통조림 푸아그라를 사용 하는 것이 맞으며 저처럼 수저가 아닌 칼로 자르시면 비쥬얼이 훨씬 좋습니다) 양갈비 위에 올려주세요. 그 후 오븐이 있으시면 달궈진 오븐에 넣으면 짱이지만, 오븐이 없는 분들은(ㅠㅠ) 저처럼 전자렌지에 3분정도 돌리시면 됩니다.


  • 마치며


음 뭐 레시피 아닌 레시피를 올린 것 같네요. ㅋㅋ 담에는 더 요리 다운 요리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노바 입니다.

오늘은 [요리 레시피] 매콤달콤한 양념돼지등갈비(돼지등갈비 립) 요리를 알려 드립니다~~


오늘따라 LA갈비가 너무 먹고 싶어서 마트에 갔더니 돼지등갈비가 너무 좋아서 충동구매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재료:


돼지등갈비 900g(한돈반)

 

삶을때 - 생강 한톨, 월계수잎 3장, 청양고추(저는 태국고추를 사용했습니다)

 

소스 - 진간장 3Ts, 고추장 2Ts, 올리고당 2Ts, 토마토케첩 4Ts, 다진마늘 1~2Ts, 후추가루 (옵션 - 허브솔트)




우선 등갈비를 1~2시간 동안 담궈 놓아 핏불을 빼 줍니다. 그 사이에 소스를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그 후 물에 깨끗히 씻어 줍니다.



깨끗히 씻으셨으면 끓는물에 생강 한톨, 월계수잎 3장, 청양고추(저는 태국고추를 사용했습니다)를 넣고 끌입니다. 



한동안 끌이시면 위 사진과 같이 물이 맑아 지며 등갈비 색이 하얗게 변해요.



그럼 물을 빼주시고 깨끗한 물에 한번 씻어내 후라이팬에 올립니다. 물은 약중불로 한 후,




진간장 3Ts, 고추장 2Ts, 올리고당 2Ts, 토마토케첩 4Ts, 다진마늘 1~2Ts, 후추가루 (옵션 - 허브솔트)



고기 핏물을 뺄 때 만드신 소스를 고루고루 고기에 발라 주세요. 후추는 기호에 따라~ 뿌려주세요.



사진이 흔들렸네요. ㅎㅎ

앞 뒤로 소스를 발라 주시고 계속 중불로 15~20분정도 놔두세요. 



짜잔~~ 양념돼지등갈비(립) 완성! 사진상으로는 빨간색 빛이 잘 안보이네요~

비쥬얼이 사진으로 잘 전달이 안되네요. 그런데 엄청 맛있었어요!


 



솔직히 제가 만들었지만 맛있었어요.. 근데 마늘때문에 조금 타서 색깔이 이쁘지가 않네요 ㅠㅠ

  • 마치며


900g 한돈반이면 두분이서 조금 많을 수도 있습니다. 많이 못 드시는 분들은 600g정도도 충분 하실 거에요~

조리시간이 조금 긴 편이지만(피 빼는 과정때문) 맛있어요~ 한번 꼭 해서 드셔보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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