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바입니다.

일본 여행 포스팅을 방금전 마무리하고 사진을 정리하다 쇼핑목록이 보여서요 ㅎㅎ 일본에서 사온 물건들 알려 드리겠습니다.


[일본 여행] 교토/오사카 여행 번외편 - 쇼핑해온 물건들



먹을것

컵라멘 6개: UFO라면, 우동, 돈카츠. UFO 후기가 인터넷에 호불호가 갈리던데 저는 괜찮았어요.

라멘 3개: 각종 맛. 먹을만 합니다만 고기같은건 직접 넣어야 되요.

이모부가 주신 녹차 과자 2봉: 핵맛있습니다. 밑에 설명합니다.

사촌동생이 준 땅콩 과자 3봉: 제가 견과류를 싫어하는데 이건 엄청 맛있어요 ㅋㅋ 교토 니시키 시장에서 구매가능해요.

크런키 녹차맛과 킷켓 녹차맛 2개씩: 이건 한국에서도 쉽게 구매 가능.

교토 야쯔하시 떡 3개: 맛있는데 유통기한이 엄청 짧아요.

칼비 크레커: 이모의 추천으로 샀습니다. 밑에 설명해요.


화장품

퍼펙트 휩 6개: 뭐 이건 다들 아실테고.

오라 치약 3개: 가격대비 엄청 좋아요. 다음에 또 사올예정.

아이봉: 이거 사용해봤는데 눈알이 뽑히는줄 알았어요 ㅋㅋㅋ 눈에 파스바르는 느낌. 자기파괴를 즐기시는 분들께 추천.

코팩, 각질 제거제, 치실: 요 셋은 아직 안 써봤어요. 올리브영에서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교토 곤약 비누: 밑에 설명합니다.




교토 곤약 비누입니다. 자세한건 여기서 보세요 ㅋㅋ [https://matcha-jp.com/ko/2748]




요게 이모부께서 주신 녹차 과자 입니다. 패키징부터 쩌는 럭셔리함과 내공이 느껴지죠?이거 정확히 모르겠는데 너무 맛있어서 집에 놀러오는 사람들한테 먹어보라고 딱 1개씩 줘요. ㅋㅋ 정말 맛있습니다. 불어로 Langue de Chat라 써있네요. 고양이 혀라는 뜻입니다. 왜????? ㅋㅋㅋ 좀 더 자세한 정보 이모께 여쭤보고 포스팅 수정하겠습니다.




칼비 크레커. 사실 이거 이름이 칼비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는데저기 영어로 Calbee라 써있어서 ㅋㅋ 칼비브랜드 크레커가 더 맞겠죠? 이모께서 추천해주셨습니다. 편의점 어딜 가느나 있더라구요. 이모는 한국에서 생활하실때 일본방문하시면 저걸 수십개씩 사오셨다 하십니다. 맥주 안주로 딱 좋아요. 바삭바삭하고 되게 고소합니다.


짧지만 강력한(?) 쇼핑후기였습니다. ㅋㅋㅋ 오늘의 포스팅 [일본 여행] 교토/오사카 여행 번외편 - 쇼핑해온 물건들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노바 입니다.

드디어 오늘은 5월말에 갔던 3박4일 교토/오사카 3,4일차 마지막 4편을 올립니다!

두번에 나눠 올리려 했으나.. 그러다 또 밀릴까봐 한방에 올리게 되서 사진이 좀 많습니다.

 

[일본 여행] 교토/오사카 여행 4편 - 교토에서 오사카 가기, 오사카 맛집 규카츠 토미타와 이치란 돈코츠 라면

 

오늘은 교토 몽키 파크를 갔다가 잠시 지하철 역에서 이모를 잠시 뵙고 (1편에서 이야기한 김치를 냉장고에 넣어 두고 어제 이모를 뵙는 바람에 ㅋㅋ) 전철을 타고 오사카로 갔어요! 

 

교토에서 오사카 가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1. JR기차를 타고 교토역에서 오사카역으로 가는 방법 (560엔 30분)

2. 한큐전철을 타고 가와라마치역에서 우메다역으로 가는 방법 (400엔 40분)

3. 게이한전철을 타고 기온시죠역에서 요도바시역으로 가는 방법 (410엔 55분)

 

저희는 JR을 타기로 결정!

 

기차 안에서는 셀카만 찍어서 사진이 없네요. 도쿄역에 가시면 상당히 고생할겁니다 복잡해서 ㅋㅋㅋㅋ

 

 

자 그렇게 해서 오사카역에 도착 했는데..  저희 숙소는 오사카의 가장 핫플레이스인 도톤보리와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곳인 난바역에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로 가야 하는데 이 노선들은 또 뭥미.... 짱 복잡..

 

 

멍때리는중..

 

 

어떻게 어떻게 해서 찾음! ㅋㅋ

 

 

전철 색이 귀여워요 ㅎㅎ 몽키 파크 갔을때 탔건 전철이랑 비슷하네요.

 

저희가 묵을 숙소는!! 'APA호텔 난바 신사이바시 APA Hotel Nanba Shinsaibashi' 이구요 금액은 10만원정도.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고 엄청 깨끗해요. 호텔 내부는 일본 호텔처럼 좁은데 인태리어가 모텔같은 느낌이 납니다. ㅎㅎ [https://www.apahotel.com/ja_ko/hotels/detail.php?id=198] 호텔 웹싸이트 입니다.

 

 

위치 입니다.

 

 

숙소 외부.

 

 

호텔 주위 입니다.

 

아무튼 이제 밥을 먹어야겠죠? 그래서 소개합니다 오사카 규카츠 맛집 토미타 규카츠. 미친 맛집을.. 우선 지도 부터 알려 드릴게요.

 

 

 

위 사진은 라면집이구요, 저 왼쪽 옆에 2F라고 써 있는거 보이시죠? 저기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입구.

 

 

한국어로 되있는 착한 매뉴판. '밥은리필한번까지무료' 저희는 1번 매뉴랑 3번 매뉴 시켰습니다.

 

 

내부도 깔끔해요. 뭔가 프로페셔널한 느낌. 뒤에 남자 두분 계셨고 저희가 먹기 시작했을때 혼밥하러오신 일본분 두분 오셨었어요. 아직 관광객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맛집(?)인가봅니다.

 

 

여행중에는 빠질 수 없는 맥주.

 

 

요렇게 불판도 셋팅해주구요. 근데 이거 되게 이쁘죠? ㅋㅋ 간지템

 

 

저는 별 기대 안하고 기다렸는데.. 비쥬얼이... 아니 이게 1200엔 12000원이라니!!!!

 

 

고기 색좀 보세요~!!!!

 

 

저 고기 굽는 소리도 죽여줘요~

 

 

클리어.. 참고로 100엔 더 비싼 3번 매뉴 '마 있음' 이건 마 소스가 하나 더 있는거에요. 아 이렇게 맛있을 줄 알았으면 4번 매뉴로 할껄!!

 

 

매우 매우 대만족!!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나와서 한 1분 걸었나, 성인샵이 보이네요!!! 그래서 무작정 들어갔는데 아니?????? 나중에 여행 돌아와서 알고 봤더니 저기가 일본 가면 꼭 가야 한다는 일본 오사카 덴덴타운 신장서점이었다니? ㅋㅋㅋㅋ 왠지 5~6층이나 되고 의리의리하길래 일본 모든 성인샵은 다 이렇게 큰가 놀랐는데 ㅋㅋㅋ

 

좌표 찍어드립니다.

 

 

 

너무 좋아하는데 표정을 보여드릴 수가 없네요 ㅋㅋ

 

 

저는 어렸을때 '미제'보다는 '일제'었어서.. ㅋㅋㅋ 근데 정말 일본 아재들 와서 남 시선 생각 안 하고 구경하는게 너무 보기 좋았어요. 역시 선진국. 앗 성진국 ㅋㅋ

 

 

그리고 잠시 들린 곳은 Nanba City 쇼핑몰. 유니클로도 구경하고.. (한국이랑은 비슷한 것 같아요)

 

 

 

추억돋는 건담도 보고..

 

 

땡크 조립식도 보고..

 

 

무인양품도 가고..

 

 

그리고 이제 글리코상이 있는 도톤보리 다리로 갑니다~~

 

 

명소에는 무조건 자리잡고 있는 스벅 ㅋㅋ

 

 

글리코 아재 안녕 ㅋㅋ 근데 여긴 왜 조샌징들밖에 없지???

 

 

잠시 구경하다가..

 

 

타코야끼를 먹기로 고고~ 걍 바로 옆에 있는 집으로 갔습니다.

 

 

근데 종업원들이 왜 태국어를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기당함

 

 

오사카를 대표하는 글리코와 타코야끼.

 

 

슬슬 지겹네요 이 아재.

 

 

 

아재 주변입니다.

 

 

주변 거리를 돌다가 뽑기방에도 갔는데요..

 

 

돈 기부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이쁜 거리 앞에서 한장~

 

 

 

 

그러다 목말라서 맥주 마실겸 타코야끼 하나더 ㅋㅋ

 

 

맥주를 마트에서 사서 안주는? 또 타코야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3번째 먹는중.. 요게 재일 맛있었어요. 이치란 라멘집 바로 오른쪽에 위치한 앗치치혼포 타코야끼집입니다. 줄 엄청 길어요 ㅋㅋ

 

 

그리고 오사카 맛집 이치란 돈코츠 라멘을 먹으려 했으나 줄이 너무 심각할 정도로 길어서 저희는 글리코 아재 앞에서 이야기하다가 12시 좀 안되서 줄 섰어요 ㅋㅋㅋㅋ 위치야 뻔한 글리코상 앞이지만 찍어드립니다.

 

 

 

 

 

요걸 적으라는데, 저는 '남들보다 빠르게 남들보다 다르게' 해야 한다는 철학이 있기에 특이하게 시킴. 저기 자세히 보면 점선으로 된 동그라미가 기본맛을 알려주는건데 매운맛 0부터 10배까지 쓰라고 되어 있고 0.5이 기본이랍니다. ㅋㅋㅋ 종업원 아주머님 다행히 영어 가능하시길래 난 엄청 맵게 먹을껀데 7 어떠냐 하니까 매운맛 3배 하라해서 3 썼다 매운맛 4배로 바꿈... 그런데 전혀 안 매워요 ㅋㅋ 다음에는 7 도전해봐야지 ㅋㅋ 그리고 이정도만 다르게 먹으면 안되겠죠? 기름진 정도: 진함, 맛: 역시 진한맛 ㅋㅋ

 

 

요건 포장가능한 제품가격.

 

 

여기서 뽑아야되요 복잡하게.. 그런데 뭘 빼먹었으면 안에서도 주문 가능해요 ㅋㅋ

 

 

우리는 라면 기본 890엔 계란 130엔 맥주 580엔 이렇게 시켰어요 ㅋㅋ

 

 

이런 곳에 앉아요.. 그런데 옆 테이블이랑 막혀 있는 벽을 틀 수가 있어요 ㅋㅋ 신기했음

 

 

 

 

흰 계란

 

 

계란 까는 방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그인줄 ㅋㅋㅋ

 

 

기본 이렇게 나오구요,

 

 

이건 제꺼 (진한맛이라 기름이 많음 ㅋㅋ)

 

 

이건 친구꺼 ㅋㅋ 확실히 나보다 덜 진해 보이죠?

 

 

너무 맛있어서 면 추가했어요. 한번 더 튀어보려고 면도 질긴면으로 주문했는데 이건 망함 ㅋㅋ 그렇게 맛있게 먹고 강가에 조금 있다가 숙소 가서 잤습니다. 강가 주위에 나이트클럽도 있더라구요. 한국사람들도 많이 가던데 신기했습니다 ㅋㅋ

 

 

그다음날 아침입니다.

 

 

점심매뉴는 너로 정했다 장어 덥밥~

 

 

매우 좁은 식당입니다.

 

 

매뉴판이구요, 생각보다 가격이 괜찮았어요. 장어덥밥 2250엔, 모듬사시미덥밥 1380엔.

 

 

짠 괜찮아 보이죠? 하지만 엄청 엄청 맛있지는 않았기때문에 위치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식후 커피한잔. 일본 브렌드인가봅니다. 320엔이면 서울보다 싸죠?

 

 

 

 

아 저 오른쪽 문어집이 어제 먹은 마지막 앗치치혼포 타코야끼집입니다. 그 옆옆이 이치란 라멘집이구요. ㅋㅋ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즐거웠다 교토,오사카~ 다음에 또올게~~

 

 

자 이제 집으로.. 난바역에서 공항 직통이 있습니다. 920엔.

 

 

 

1편에서 왔던길 반대로 가기 ㅋㅋ

 

 

공항 내부 럭셔리한 흡연 부스.

 

 

엔이 조금 남았네요~ 값어치 하는 녹차 떡 아이스크림.

 

 

 

이와중에 공항에 있는 뽑기들 ㅋㅋ

오늘은 [일본 여행] 교토/오사카 여행 4편 - 교토에서 오사카 가기, 오사카 맛집 규카츠 토미타와 이치란 돈코츠 라멘을 포스팅 하였습니다! 3달동안 쓴 3박4일 일본 여행기.. 드디어 끝났습니다 ㅎㅎ 속시원하다 ㅋㅋ

 

조만간 프랑스 파리 방문기랑 중국 하문 여행기 쓸게요 ㅎㅎ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안녕하세요 노바 입니다~

너무 오랫만에 글을 올리네요.. 일본을 5월 말에 갔는데 8월인 지금이 되서야 3편을 올립니다.. 시간이 무서울정도로 빠르네요. 파리 후기는 언제 올리지?? ㅠㅠ 사실 조만간 4박5일로 중국 샤먼(하문)에 출장을 갔다 오는데, 지금 일본 교토/오사카 여행을 포스팅 안하면 아예 못 올릴 것 같아서 올립니다!!

 

[일본 여행] 교토/오사카 여행 3편 - 교토 아라시야마에 위치한 이와타야마 몽키 파크 원숭이 공원 탐방

 

교토/오사카 3박4일 여행 후기 1편에서 말씀 드렸었죠, 저희 숙소는 '오미야 역 Omiya Station' 입니다. 몽키파크를 가려고 웹서칭을 해 보니 '시조 오미야 역 Shijo-Omiya Station'에서 타야 된다고 하네요? 오미야 역 바로 맞은 편에 시조 오미야 역이 있습니다. 오 이런 편리함을 누리다니.. ㅋㅋ

 

 

같은 전철을 타고 몽키파크와 대나무 숲으로 웅장한 '사가 아라시야마'까지 갈 예정이였으나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대나무 숲은 패쓰.. 너무 아시웠어요 다음에 또 와야지 ㅋㅋ

 

 

전철에 캐릭터가 있네요. 저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캐릭터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라시야마 행 열차를 타고 종점까지 가시면 원숭이 공원입니다. 전철 내부가 상당이 특이하고 멋있었으나, 일본사람들은 다들 하나같이 너무 조용히 전철을 타고 있어서 차마 사진을 찍을수가.. ㅠㅠ (참고로 아시아 아이폰은 사진 찍을때 무조건 소리가 나요. 그래서 저는 항상 유럽에서 구매했는데 요번 아이폰7은 일본에서 구매하는 바람에 소리가..) 저희가 탄 열차는 '란덴 선 RANDEN LINE' 입니다. 아라시야마 역에는 생각보다 열차들이 많습니다.

 

점심시간즈음 아라스마역에 도착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역 부근 사진이 없네요. 참 이상하네.. 거리들이 엄청 이뻤는데...

 

 

우선 도착 후 전철역 부근에서 먹은 녹차 아이스크림. 더운 관계로 흡입, 사진을 못찍음.

 

그 후 비가 찔끔찔끔 왔습니다. 우산을 사려니 가격에 헐~ ㅋㅋ 일단 조용하고 현지인들이 많은 일식집으로 들어갑니다.

 

 

우동, 맛있으나 특별하지는 않았습니다.

 

 

카레. 이또한 특별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특별했던건 써빙을 하시는 분이 60세가 넘어 보이시는 할머니 분이셨는데, 손님이 없을때는 어쩌실지는 모르겠지만, 잠깐 앉아서 기다리셔도 될 것 같은데 양손 모으고 계속 서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고급레스토랑도 아니고 한국으로 따지면 동내 국밥집 정도 퀄리티지 않나 싶은데, 한국과는 너무 다른 태도에 선진국인 일본에 박수를 보냅니다.

 

 

 

 

식사 후 전철역을 등지고 왼쪽으로 가다 보면 이런 이쁜 강이 나와요. '오이가와 강 大井川'이며 저 다리 이름은 아름답고 투명한 달이 지나가는 모습과 닮아서 '도게츠교 渡月橋(달이 지나가는 다리)'라 지어졌다 합니다. 길이는 155m.

 

 

강을 쭉 건너다 보면 몽키파크 입구가 나와요.

 

 

 

 

여기로 쭈우우욱~ 걸어가시고.. 아 덥다..

 

 

입장권은 550엔. 착한 가격이네요.

 

 

 

 

자 가까운줄 알았는데 등산을 해야해!! 5월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덥습니다. 어제 마신 술때문인지는 몰라도 땀이 너무 많이 나고 괴로워요!! 2~30분은 걸어야 등산해야됩니다.

 

 

계속 그냥 쭈욱... 여기서 잠깐 재미있는 이야기 ㅋㅋ 이 길을 내려올 때였습니다. 등산을 한지 5분도 안 되었을때 일입니다. 한 뚱뚱하신 어메리칸 (딱봐도 미국) 남자분이 땀을 뻘뻘 흘리며 일본 가이드랑 걸어 올라오다가 저희한테, 'Have you guys seen any monkeys up there?'라고 (정확하지는 않음 ㅋㅋ) 질문하길래, 'Yes, but you have to climb 30 minutes more' 라고 하며 아저씨를 지나치는 찰라에 뒤에서 들리는 아저씨의 흔한 미국식 굉음 'WHAAAAAAAAAAAAAAAAAAAAAAAAAAAAT?' 나도 힘들고 지쳐서 얼굴은 보지 않았으나 리엑션이 너무나도 상상이 감. ㅋㅋㅋ 

 

 

 

저 약도가 등산 전이었는지 중간즈음이였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힘들게 도착!! 날씨는 비록 덥지만 전경이 시원시원합니다~ 뒤에 원숭이들은 너무 편하게 누워있다.. 서로 암마도 해주며 ㅋㅋ

 

 

 

돌아다니는 몽키찡들~~

 

 

널부러져 있는 몽키찡들~~ 여긴 몽키파크가 아니라 몽키들의 파라다이스네 ㅋㅋㅋ

 

 

전경 뒤에 저런 오두막이 있습니다.

 

 

 

저기에 들어가면 원숭이들이 땅콩 달라고 저렇게 매달려 있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땅콩 구입. 가격은 착했던 걸로 기억해요.

 

 

내가 이구역의 깡패다~ 땅콩을 달라~ ㅋㅋ 몽키 형님 조폭 포스. 이 사진은 볼때마다 웃기네요 ㅋㅋㅋ

 

 

몽키 형님 한장 더~~ 

 

 

요렇게 땅콩을 주면~

 

 

고맙다는 말은 없이 그냥 먹습니다.. 처묵처묵.. '야 빨리 내놔 임마'

 

보이시나요? 엄마 원숭이 입니다. 배에 애기가 있어요 ㅠㅠ 너무 기여워

 

 

나도 원숭이애엄마에게 땅콩을.

 

 

ㅋㅋ 표정 압권.

 

 

 

주위 풍경~ 저기 자세히 보면 땅꼬마 원숭이가 있어요.

 

 

요놈~

 

 

엄마와 같이 다니는 애기원숭이입니다.

 

 

 

약간 위로 올라가면 아까 땅콩 주던 오두막이 보이는데 저위에 원숭이들이 다녀요 ㅋㅋ

 

 

널부러져 있고 자고 먹고 개판.. 아니 원숭이판..

 

 

 

애기 대리고 있는 다른 원숭이 하나.

 

 

저희가 너무 기여워서 사진을 계속 찍고 이쁘다고 시끄럽게 하니까..

 

 

짜증난 듯 조용히 나무에서 내려와 어딘가로 향하네요 ㅋㅋㅋ

 

 

뭐야 얜, 왜이렇게 편히 자?

 

 

셀카 찍어야지~~~~!!

 

 

헐... 시끄럽게 하니까 저한테 저런 표정으로 막 짖었어요.. 짖는다는게 맞는 표현일까요? 아무튼 하아아아아아~ 아니, 캬아하아하 뭐 이런 소리를 냈어요. 무서워서 도망~ ㅋㅋ

 

오늘은 교토/오사카 여행 3편 - 교토 아라시야마에 위치한 이와타야마 몽키 파크 원숭이 공원 탐방을 포스팅 하였습니다~ ㅋㅋㅋ 4편은 교토에서 오사카 가기 편 입니다. 몽키파크와 같은 날이라 같이 포스팅 하려 했으나.. 채력 부족..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안녕하세요 노바입니다~ 오랫만입니다~ ㅠㅠ

5월말에 놀러간 3박4일 교토/오사카 여행 중 2일차인 2편 입니다. 

 

[일본 여행] 교토/오사카 여행 2편 - 교토 니시키 시장, 카모가와 강가와 교토맛집 '스이신(すぃしん)' (feat. 현지인)  + Bonus 편의점 음식 

 

재목은 거창하게 Feat. 현지인이지만, 사실 저희 이모부가 일본분이시고 교토에 살고 계십니다. 사촌동생은 교토에서 이제 곧 대학을 졸업하네요, 저랑은 띠동갑이랍니다 ㅎㅎ 그래서 오늘은 이모와 사촌동생과 같이 교토 시내를 구경 한 후, 이모부께서 퇴근하시면 저녁을 먹으러 갈 것입니다!! 오전에는 취침하였습니다 쿨하게. 쉬는 것도 여행의 일부니까!

 

 

숙소 오미야에서 전철 탑승~

 

 

아기자기한 자주색 지하철. 오미야에서 시조 역까지 갔고 한 정거장이였어요.

 

 

음 이건.. 이모 가족 드릴 선물이 무거워서 관광에 지장이 있을까봐 나중에 찾으려고 여기다 넣어뒀어요. 나중에 찾을때 고생할까봐 찍은 사진. ㅋㅋ

 

 

넵, 선물은 저기 오른쪽에 있습니다.

 

 

이모와 사촌동생과 만난 후 어제 제대로 보지 못한 니시키 시장 'Nishiki Market' 구경 중! 

 

 

5월말임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더위때문에 계속 찾는 자판기, 무슨 이상한거 뽑았는데 또 실패. 그래서 이모께서 다음에는 저 밀크티를 마셔봐라 하셨지만 못마심.. ㅋㅋ

 

 

 

나름 니시키 시장의 타코야끼 맛집이라는 곳에서 사촌동생이 주문해줬어요. ㅋㅋ

 

 

먹고 싶은 것읗 미리 자판기에 돈 넣고 표로 음식과 교환하는 이 시스템이요, 이거 한국에서 가능할까요? 인권비가 확실히 절약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실행할(가능할까?) 최저임금 10000원이 실화가 되면 저 자판기사업 일시적으로 뜰수도.. ㅋㅋ

 

 

 

 

아 요기가 비누가게입니다. 그런데 비누가 너무 신기해요. 다음 사진 보세요.

 

 

저 동그란 것이 비누 입니다. 그런데 저 비누가 너무 부드럽고 말랑말랑해요. 이 제품에 대해서는 다음에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아 진짜 다 너무너무 맛있어요. 저희는 마 반찬이랑 오이반찬을 샀습니다.

 

 

 

여기도 대박집... 저게 다 다시 들입니다. 티백으로도 있고 다양하게 있는데 국물내기 너무 좋고 맛고 죽입니다. 나중에 제가 산 제품 포스팅 하겠습니다..

 

 

 

자 저 위 사진은요, 다시 시조역으로 오면서 아무곳에서도 담배를 필 수가, 사실 없길래 한번 니시키시장에서 일본 현지인(장사하는분으로 보임)이 담배를 골목에서 피우길래 저도 따라 폈는데, 저기 읽어 보시면 교토 시내에서는 금연입니다. 시내에 흡연부스가 3곳ㅋㅋㅋㅋ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시내라 하면 정말 시내시내입니다. 제가 머물렀던 오미야는 교토 시내로 정의 안됨. 벌금 1000엔입니다. 벌금은 생각보다 싸네요.

 

 

자 오늘 저녁은 여기. '스이신(すぃしん)' 이라는 식당입니다. 사실 저도 위치 등 잘 기억이 안 나서 인터넷에서 찾아 봤는데 저 식당에 대한 리뷰가 거의 없더라구요. 현지인 이모부와 이모, 그리고 사촌동생께서 대리고 가주신 식당. 완전 맛있었어요.

 

식당 주소와 위치 입니다. 京都府 京都市下京区 四条通烏丸東入ル長刀鉾町20 四条烏丸FTスクエアビル B1F

 

 

 

실내 사진이 없는데 왭싸이트에서 참고 해 주세요. 공식 싸이트는 없는 것 같습니다. [https://tabelog.com/en/kyoto/A2601/A260201/26002764/dtlphotolst/1/]

 

 

음식 사진 보여드리기 전에 우선 저희~~ 오른쪽 위부터 사촌동생, 이모님, 이모부님(이모도 이쁘시지만 솔직히 이모부 완전 훈남이세요 ㅋㅋ 한국 계셨을때는 정말 자주 뵜었는데 ㅠㅠ 저랑 매우 친해요! ㅋㅋㅋ).

 

밑 왼쪽에 물컵같은 작은 접시에 보이는게 마 반찬인데, 이게 너무 맛있어서 이건 무한이냐고 물어보니까, 저희는 룸에서 먹었는데 룸에서 먹으면 의무적으로 저 마가 나오며, 셋팅비가 붙는다고 이모부께서 말씀하셨다. ㅋㅋㅋ

 

 

오돌뼈. 미친맛.

 

 

 

우엉. 이것도 미친맛. ㅠㅠ

 

 

사시미. 완전 퀄리티 좋고, 너무 신선한데, 저기 생새우가 보이죠? 저렇게 신선한 생새우는 먹어본 적이 없는거 같아요.

 

 

꼬치구이. 되게 여러가지 맛이에요.

 

 

연어 마끼와 저 구운 주먹밥 이름이 뭐였지..

 

 

각종 튀김.

 

 

이모부께서 시켜주신 새우튀김. 포스팅하면서 보니까 엄청 먹었네요 ㅎㅎ 금액은 이모 이모부께서 쏘신거라 모르겠습니다 ㅋㅋ

 

 

사케. 사케는 아마추어라 정확히 맛있는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ㅋㅋ 술은 엄청 마셨습니다.. ㅋㅋㅋ 그 후.. 어쩌다 즉흥적으로 이모 집을 방문하기로 함! 지하철을 타야 되나 했으나, 걸어갔어요. 교토 최중심부에서 집까지 걸어가는 거리라니!!

 

 

안주를 사기 위해 편의점을 향했어요. 이모께서 저거 맛있다 해서 엄청 삼. 서울 올때도 사옴. ㅋㅋ

 

 

 

 

역시 난 먹어보지 않음.

 

 

이것도 난 맛 보지 않고 술을 마셨는데, 이모부께서 고구마 사케와 보리 사케를 줬는데 좀 많이 마셨는데.. 비싼거였나? 너무 많이 마신듯 ㅠㅠ

 

프라이버시를 위해 이모가족 집 사진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왜 티비 보면 일본 집 있자나요 엄청 작고 후지고 노후되고 그런.. 이모가족이 엄청 부자인가?? 한국 아파트 저리가라 수준이였습니다. 사실 상상도 못했어요. 그리고 집에서 교토타워가 보여요 ㅋㅋ

 

 

그 후 교토타워 갔어요 걸어서... 그러나 난 흡연은 해야겠고.. 일단 숨어서 한대 피웠습니다. 강꼬꾸진 이미지 좋아야되요 해외 나가서 욕먹지 맙시다. (나라고 뭐 잘한건 아니지만 숨어 폈어요 ㅋㅋ)

 

 

교토타워를 등지고.

 

 

 

아 근데 교토타워가 에펠탑처럼 밑에 갈 수 있는게 아니네요 ㅋㅋㅋㅋㅋ 이런

 

 

자 그리고 여기서 신기한 것 하나 더. 이모한테 교토타워에서 어떻게 오미야까지 가느냐고 여쭤봤더니 이모가 택시 타면 1000엔정도 나온다 하셨는데 딱 1000엔 나왔습니다 ㅋㅋ

 

 
친절하시던 택시 기사님.
 

 

이렇게 잘 수는 없다 ㅋㅋ 야식을 먹어야겠죠? 그렇게 먹고 또 먹었어요 ㅎㅎ

 

 

냉소바랑, 덥밥.

 

 

 

 

비주얼 쩔죠?

 

 

라면계의 탑클래스였어요.. 이 라면을 사갔어야 됐는데 못 사갔습니다 ㅠㅠ 돈코츠 라멘.

 

 

한국 라면과는 비주얼부터 틀림.

 

 

저기 고기가 있어요. 차슈라 하죠, 저게 가공식품이라 이상할 줄 알았는데 엄청 맛있어요 부드럽고 ㅋㅋㅋ

 

오늘은 [일본 여행] 교토/오사카 여행 2편 - 교토 니시키 시장, 카모가와 강가와 교토맛집 '스이신(すぃしん)' (feat. 현지인)  + Bonus 편의점 음식 을 포스팅 하였습니다! 3편은 곧.. ㅋㅋ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노바 입니다. 벌써 한달이 넘었는데.. 중국 여행도 이제 겨우 마무리 짖고 이제서야 일본 여행기를 포스팅 하네요.. ㅎㅎ
5월말에 3박4일동안 일본 교토와 오사카를 놀러 갔다 왔습니다.이번 포스팅은 3박4일 교토/오사카 여행 중 1일차,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까지 가는 방법과 주요 관광지인 기요미즈데라와 기온 거리 여행 후기입니다.

 

교토/오사카 여행 1편 - 교토 엑기스 기요미즈데라(청수사)와 기온 거리

 

우선 여행의 필수품 인터넷을 확보 해야겠죠? 예전에 인터넷 없이 불편하게 어떻게 여행했는지 참 신기해요. 요즘 유럽은 인터넷이 공용이 되었답니다. 점점 삶이 편해지고 있어요 ㅋㅋ

 

 

인터넷으로 주문한 일본 포켓와이파이 에그. 에그가 유심보다 싼 이유로 선택! 근데 엄청 쌌는데 가격이 잘 기억이 안 나요 ㅠㅠ 2박3일에 2만원 미만 만오천원 정도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대박인건 요 밑에 사진에 보시면~

 

 

면세점 만원짜리 기프트카드가 들어있어요. 면세점에서 만원짜리 하나 사시면 에그는 대략 오천원에 구매한샘. 대박이죠?  매번 유럽 가면 음식이 느끼해서 다음부터는 꼭 김치를 준비하자 했는데, 요번에 저 기프트 카드로 청정원 김치팩 만천원에 구입. 그러나 일본음식이 느끼하지 않아서 이모께 드렸다능~ (이모부 가족께서 일본 교토에 계세요~)

 

 

어디를 가나 작성해야 하는 이미그레이션 종이.. 참고로 저희는 피치항공을 탔는데요, 비행기 가격은 십오만원 정도.. 기억이 안나요 ㅋㅋ 피치항공 무서울정도로 정말 작아요. 피치항공은 피치못할 사정이 있을때 탄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면 터미널2로 나오는데요, 너무 심하게 깨끗하죠? 화장실이 저희 집보다도 깨끗한듯.. (저는 엄청 깨끗한 편입니다 ㅋㅋ) 터미널2에서 매인 터미널로 가려면 버스를 타야 하는데 그냥 앞으로 쭉 나오시면 환승버스가 있어요.

 

 

버스에 내려 이곳으로 가시고,

 

 

한국에서는 없어진 패밀리마트. BGF리테일 회사의 CU로 바뀌었죠?

 

 

 

어디든 보이는 자판기 ㅋㅋ

 

 

이 사진에 자세히 설명 되어있네요. 피치못해 타는 피치항공은 터미널2!

 

 

깨끗~ 공기가 확실히 한국보다는 덥네요.

 

 

일본은 지하철, 기차 등이 민영화 가 되어 있어서 너무 복잡하고 지하철끼리 환승이 안 됩니다 ㅋㅋㅋ 저희가 탄 기차는 간사이 공항 특급 '하루카 Haruka'입니다. 간사이-교토 1시간15분 소요되요. [https://www.westjr.co.jp/global/kr/travel/shopping/access/train.html] 요 링크로 가시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코카 하루카 패스라고 있는데 저희는 버스로 이동할 것이기 때문에 (교토는 버스가 잘되있어요) 패스는 패스~ ㅋㅋ 간사이 공항 특급 하루카 비용은 원래 2850엔이지만 인터넷에서 미리 주문 후 공항에서 수령하시면 편도 1030엔입니다. 다른 블로그에 패스를 공항에서 구입하던데, 그러면 줄도 길고 하니까 한국에서 미리 구입하시고 가세요 (티몬이나 옥션 등에서). 교토 가실거면 버스 1일권이 있어요. 패스 사지 마시고 그냥 하루카 + 버스 1일권 추천합니다.

 

 

표 넣는 구멍이 신기해요 ㅋㅋ

 

 

 

다 깨끗해요.

 

 

아까 편의점에서 구입했어요 ㅎㅎ 일본 편의점 음식 짱! 연어&연어알 삼각김밥과 일반 연어 삼각김밥.

 

 

요 두개는 마요네즈 치킨 삼각김밥과 마요네즈 참기 삼각김밥 ㅋㅋㅋ 물과 합해서 650엔 한국돈 6500원.

 

 

6500원 가격대비 초고퀄리티..

 

 

저거 교토역에 도착 후 엄청해매다 찾았네요 ㅋㅋ 지하철 환승이 쉽지가 않아요 ㅋㅋ 다 다른 회사들이 운영중.. 숙소가 오미야에 있어서 이동해야 하는데 편도 210엔. 2100원이면 뭐 엄청 비싸지는 않네요 한국도 어딜 가도 1200원은 최소 나오니까요. 오미야 전철 가는 방법은 '한큐 교토 라인 Hankyu Kyoto Line'.

 

 

오미야 역 도착

 

 

엥 숙소 사진이 어디갔지 ㅋㅋ 숙소 이름은 '호텔 엠쁠러스 시조 오미야 Hotel M's Plus Shijo Omiya'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8만원이라서 ㅋㅋㅋㅋㅋ 근데 엄청 좋아요 적극 추천합니다. [https://hotelms.jp/msplusomiya/en/] 요 싸이트에 들어가 보세요. 생각보다 의리의리 합니다.

 

 

위치는 요기~

 

위에 말했던 교토 데일리 패스 'Kyoto City bus & Kyoto Bus One-day Pass' 오백엔 오천원입니다. [https://www2.city.kyoto.lg.jp/kotsu/webguide/ko/ticket/regular_1day_card_bus.html]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버스 내부 입니다. 탈때 표를 찍거나 보여줘야 되는게 아니라 내릴때 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뒤로 내리지 말고 앞으로 내려야 되요. 교토 엄청 작아요 2~30분이면 어디든 가는 것 같아요,

 

 

기요미즈데라 가는 초입에 있던 어떠한 것. 일본분들이 하는거 보고 따라함. ㅋㅋ

 

 

매인길이 아닌 골목길로 갔어요 잘못 들어옴 ㅋㅋ 그러나 길 해매는 것도 여행의 일부

 

 

 

입구. 옆에 8등신 미녀분이 계서서 그런지 제 키가 엄청 커 보이네요 ㅋㅋ

 

기요미즈데라 입성~ 자세한 역사 등은 [http://www.kiyomizudera.or.jp/lang/03.html] 요기서 읽으세요~ 참고로 기요미즈데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입니당~ 공사중이라 기요미즈데라 본관 사진은 이쁘지 않은 관계로 올리지 않겠습니다. 위 싸이트에서 보세요~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향도 피우고~

 

 

생각보다 일본 현지인 분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일본 고등학생이나 중학생들이 자기 돈을 내고 향도 피우고 이것저것 사고 하네요. 정말 보기 좋은 관경이였습니다.

 

 

 

요건 오토와 폭포입니다. 폭포에서 흘러내려오는 맑은 물이 3갈래로 갈라져 위에서 아래로 나오는 곳이 있는데, 이 3갈래의 물은 각각 건강, 사랑, 학문을 상징하며, 그 물을 마시면 해당하는 상징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물은 2개까지 마셔야지 이루어지며, 3개를 다 마시면 오히려 운수가 나빠진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저는 어디 이상한 블로그에서 가운대 물이랑 오른쪽 물이 돈과 건강이라 해서 마셨는데 아니네요 ㅋㅋ 

 

 

 

요 위에도 이뻤는데 사진이 어디갔지 ㅋㅋ

 

 

저게 떡들인데 교토의 명물 야쯔하시라 합니다. 근데 일본은 유통기한이 일주일정도밖에 안되는 음식들이 많아요 ㅋㅋ 방부제를 안 써서 그런가..

 

 

 

기요미즈데라 빠이빠이~ 다음에 또올게 인사하고 요런 거리로 쭉 내려갑니다.

 

 

더워서 샀으나 음 별로임..

 

 

버스를 타고 기온거리에 갔어요. 느낌이 너무 좋아요 ㅋㅋ

 

 

여기 거리에서 어떤 일본 커플이 우리 보고 강꼬꾸진이라 함. 아마 저 강꼬꾸진 잘생김데쓰 라고 한듯.. 욕먹을 일은 안했으니까요~ ㅋㅋ

 

 

저희 기온거리에서 게이샤 봤어요 ㅋㅋ 택시타고 가는 게이샤 3팀과 뒷골목 건물 밑에서 대화 하던 두 게이샤 봤는데 사진 찍자는 말은 못했습니다.. 포스가 너무 쩔어서.. 그리고 예의에 어긋날 수도 있자나요~ 강꼬꾸진 욕먹으면 안되죠 ㅋㅋ

 

 

 

가모가와 강 입니다. 내일 다시 올거니 사진은 이정도만. ㅋㅋ

 

 

강 뒷골목으로 가면 다 식당이나 주점인데, 오른쪽편에 있는 가게들은 가모가와 강이 보이고 태라스 형태 입니다. ㅋㅋ 

 

 

어디 갈까 하다가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할아버지가 계시는 주점.

 

 

한국어 다 틀림 ㅋㅋㅋㅋ 그런데 웃고 놀릴게 아니에요, 한국에서 영어 번역 보면 정말 황당한 것들 많습니다.

 

 

아 이게 800엔 8000원... 좀 비싸다 사기당한듯...

 

 

요건 1200엔 청어 이였는데 웃긴게 800엔짜리에 있던 청어보다 더 많이 청어가 들어있어요 ㅋㅋㅋㅋ

 

 

아 기린 맥주 너무 맛있다...

 

 

저녁에 들려본 니시키 마켓 'Nishiki Market' 거의 다 닫음 ㅋㅋ 어차피 내일 올거에요~

 

 

거리. 력셔리하고 깨끗해요.

 

 

편의점에서 타코야끼랑 스시를 구입했는데 엄청 싸고 맛있어요. 스시가 어떻게 저렇게 신선할까 궁금하네요.

 

 

아사히 맥주를 먹으려 했으나, 한국 편의점에서 아사히 맥주 4캔에 만원 하는데 여긴 더 비싸요 ㅋㅋㅋ 그래서 아사히 프라임, 한단계 아래 맥주를 선택, 요건 싸요. 같은 아사히를 더 비싸게 주고 먹을 이유는 없자나요? 캔은 같은 캔인데 ㅋㅋ (그리고 한국 와서 아사히 마심)

 

 

매운 맛 과자 ㅋㅋ 

 

 

아쉬워서 찾은 동내 선술집.

 

 

신기한 다양한 일본 사케.

 

 

 

아 너무 마음에 드는 분위기에요~ 철판에 모든 음식들을 하더라구요.

 

 

 

맥주 3캔과 숙주 오믈레뜨와 문어 요렇게 먹고 3200엔. 32000원이면 별로 안 비싸네요.

 

오늘은! 사진만 올려 놓고 한달만에 글 쓴 교토/오사카 여행 1편 - 교토 엑기스 기요미즈데라(청수사)와 기온 거리를 포스팅 하였습니다~ ㅋㅋㅋ 2편도 사진만 올려 놓고 글은 아직.. 빠른 시일 안에 쓰겠습니당~~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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